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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2

입퇴원 그 후 ‘최종 진단’ 받으러 대학 병원 재방문🌿 (외래 진료 보험료 청구 서류) 동아대학교 병원을 타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뚜벅이로 간다면 기차 타고 부산역으로 가는게 편리하다. 시외버스터미널은 부산 사상 시외버스터미널이 동아대병원과 가깝다. 동아대학교 병원에서 택시 타고 부산역이나 부산 사상 시외버스터미널로 왔다갔다 이동하면 교통이 편리하다. 동아대학교 병원은 오고 가는 버스도 많다. 👍🏻 택시도 병원 입구 앞에 줄줄이 서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바깥 입구에서 코로나 관련 간단한 설문을 하고 지나번 퇴원할 때 받은 서류를 들고 원무과에 접수 및 수납을 했다. 1층 원무과에서 미리 검사비, 진료비를 냈다. 원무과에서 발급한 영수증을 들고 채혈실로 갔다. 그렇게 피를 뽑고 다음은 심전도 검사실로 직행(…) 원피스 입고 갔는데 훌러덩 뒤집고 심전도 검사받았다. 원무과에 접수 및 .. 2021. 7. 16.
‘예? 심장 질환이 의심된다구요?’ 응급차 타고 중증환자 응급실까지 실려갔습니다 (코로나 창궐 시대 병원 입원 기록&보험료 청구 서류) 새벽부터 끔찍한 복통에 시달렸다.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은 탓인 것 같았다. 벌써 여러번 동일한 패턴의 복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매번 어찌할 방도 없이 어영부영 벗어났다. 지나치게 게으른 일상 생활이 가장 큰 원인이다. 소화 능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데는 운동 부족 만큼 정확한 진단이 없다. 어쨌든 나는 아팠고 이번엔 좀 달랐다.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집안을 뽈뽈 돌아다녔다. 복부를 열심히 문지르고 달랬다. 오전 8시, 이제 더는 안되겠다. 당장 응급실로 가야겠다. 택시를 타고 개인 병원 응급실로 직행했다. 나는 다급해 죽겠는데 응급실 분위기는 지독하게 차분했다. 따흐흑 주삿바늘을 찔러 넣어 이것저것 약물이 섞인 액체를 주입하니 서서히 명치를 쥐어짜는 고통에서 해방되었다. 강제로 채혈도 당했다(…?) 문제는..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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